100번째 창문
ليس هناك ما هو صحيح ، كل شيء مسموح به Nothing is true, Everything is permitted.
항생제Antiviral 예고편

저희 형의 지론 중 하나가 '유명 감독 2세의 영화들은 대체로 기대하면 안된다.'입니다. 본인들에게 미안한 말이긴 하지만 일리 있는 주장이기도 합니다. 부정할수 없이 후진 작품들도 있었기도 했고요. (미야자키 고로의 [게드 전기];;;;) 


그래서 이번에 소개하는 2세는 데이빗 크로넨버그의 아드님이신 브랜든 크로넨버그입니다. 데이빗 크로넨버그는 제가 숭배해마지 않는 감독님인지라 형의 지론에도 불구하고 이 영화에 관심이 생기게 되더라고요. 공개된 사진 분위기들이 묘하기도 했고... 근데 주연을 맡을 배우 케일럽 랜드리 존스 이력을 살펴보니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에 나왔던 자전거 소년1;;;; 그 영화 5년밖에 안 됬는데 그 사이에 단역에서 주역으로 뛰어오르다니 좀 무섭기도 합니다. 아무튼 참 기묘한 마스크를 가진 배우입니다. 호러 배우로는 잇점이 많은 마스크라고 할까요.


유명인의 병원균을 팬들에게 파는 의료원을 배경으로 한 메디컬 호러물이라고 하는데, '흐익 이게 뭐냐' 하게 만드는 뜨악한 상상력을 극도로 밀어붙여 사유와 통찰을 하게 만드는 호러라는 점에서 초기 호러에 매진하던 아버지 크로넨버그를 연상시키는 구석이 있습니다.


다만 평은 그렇게까지 좋은건 아닌데... 뭐 당연한 반응이라 생각합니다. 초사이어인 아버지를 둔 사이어인에게 처음부터 초사이어인을 뛰어넘으라고 요구하는건 좀 무리죠;; 여튼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매진도 되고 관객 반응은 좋은데 국내 개봉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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