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ليس هناك ما هو صحيح ، كل شيء مسموح به Nothing is true, Everything is permitted.
Deeper Into Movie/잡담 (59)
[잃어버린 도시 Z] 예고편

현존하는 미국 감독 중에서도 단연 대단하다고 생각하는 제임스 그레이의 신작...인데 어떻게 될지 감이 안 잡힙니다. 심지어 원작을 읽었는데도 말이죠. 드디어 뉴욕을 떠난 감독이 향한 곳이 머나먼 아마존이라... 차기작은 아예 우주던데 말이죠.

뭐 그래도 감독이니깐 기본 이상은 해줄거라고 믿고 특유의 황갈색 톤의 필름룩은 여전해서 마음에 듭니다. 개봉 시즌이 묘하게 추석 시전과 겹치는 것 같긴 한데 흥행은 기대 안하고 (...) 후딱 봐야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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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건] 공식 예고편

2015/07/20 - [Deeper Into Movie/리뷰] - 더 울버린 [The Wolverine] (2013)

개인적으로 울버린을 꽤 좋아하기도 하고, 휴 잭맨도 좋아하는 배우인데다 [더 울버린]이 생각했던 것보다 꽤 괜찮은 영화였기에 기대하고 있습니다. 일단 변종 서부극스러운 분위기에 플러스. [올드맨 로건] 원작으로 한다고 했을때 울버린 이미지가 너무 늙게 나오는거 아닐까 걱정했는데... 이 정도면 나쁘지 않은것 같습니다.

이 영화가 휴 잭맨 마지막 울버린이라는게 아쉽긴 하지만... 뭐 이후 제작진들이 알아서 잘 하겠죠. 여튼 정말 그는 울버린 그 자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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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비티 예고편

물론 [칠드런 오브 멘]처럼 깊은 내용은 아닐꺼라는 생각은 듭니다만 그래도 이런 걸 보면 '영화'의 위대함을 알 것 같습니다. 정말이지... 대단해요. 처음 봤을때 숨도 못 쉬고 봤음.

10월 17일 개봉이라고 하니 IMAX 끊고 봐야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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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토마스 앤더슨의 마스터 개봉


아 이걸 얼마나 기다려왔는지... 데이빗 크로넨버그와 함께 영미권 감독 중에서 가장 존경하는 폴 토마스 앤더슨의 신작여서 더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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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예모르 델 토르의 퍼시픽 림 예고편

기예모르 델 토로는 진짜 성공한 영화 덕후의 표본인듯 합니다. 칸 영화제 경쟁 부문으로 레드카펫을 밟고 흥행작도 보유하고 있고 자기 덕질을 마음껏 드러낼수 있다니 진짜 부러워요.

퍼시픽 림은 그 덕질의 정점인듯 합니다. 거대로봇+괴수물+GLaDOS이라니 진짜 덕후의 로망을 그대로 실현시키는 델 토로... 저같은 씹덕은 보면서 쿵쾅거릴 정도입니다. 아무리 실망스러운 영화라도 언제나 기본은 하는 델 토르이기 때문에 기대하고 있습니다.

근데 게임 프로젝트 InSane은 어떻게 되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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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제Antiviral 예고편

저희 형의 지론 중 하나가 '유명 감독 2세의 영화들은 대체로 기대하면 안된다.'입니다. 본인들에게 미안한 말이긴 하지만 일리 있는 주장이기도 합니다. 부정할수 없이 후진 작품들도 있었기도 했고요. (미야자키 고로의 [게드 전기];;;;) 


그래서 이번에 소개하는 2세는 데이빗 크로넨버그의 아드님이신 브랜든 크로넨버그입니다. 데이빗 크로넨버그는 제가 숭배해마지 않는 감독님인지라 형의 지론에도 불구하고 이 영화에 관심이 생기게 되더라고요. 공개된 사진 분위기들이 묘하기도 했고... 근데 주연을 맡을 배우 케일럽 랜드리 존스 이력을 살펴보니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에 나왔던 자전거 소년1;;;; 그 영화 5년밖에 안 됬는데 그 사이에 단역에서 주역으로 뛰어오르다니 좀 무섭기도 합니다. 아무튼 참 기묘한 마스크를 가진 배우입니다. 호러 배우로는 잇점이 많은 마스크라고 할까요.


유명인의 병원균을 팬들에게 파는 의료원을 배경으로 한 메디컬 호러물이라고 하는데, '흐익 이게 뭐냐' 하게 만드는 뜨악한 상상력을 극도로 밀어붙여 사유와 통찰을 하게 만드는 호러라는 점에서 초기 호러에 매진하던 아버지 크로넨버그를 연상시키는 구석이 있습니다.


다만 평은 그렇게까지 좋은건 아닌데... 뭐 당연한 반응이라 생각합니다. 초사이어인 아버지를 둔 사이어인에게 처음부터 초사이어인을 뛰어넘으라고 요구하는건 좀 무리죠;; 여튼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매진도 되고 관객 반응은 좋은데 국내 개봉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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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하엘 하네케의 [아무르] 예고편

하네케 감독은 어찌보면 대가만성인 감독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퍼니 게임]으로 세상에 빛을 보게 된게 50대였으니깐... 히든, 하얀 리본, 피아니스트, 퍼니 게임만 봤지만 이 불경하지만 도덕적인 사디스트 오스트리아 영감님의 무자비한 채찍질에 길들어진 저는 이미 영감님의 노예☆ (위험발언)

근데 신작 [아무르]는 분위기가 다릅니다. 전작에서 마을을  누비던 감독님이 완전히 프랑스 중산층 집안으로 틀어박혔어요. 게다가 이번엔 어떤 게임도 나오지 않습니다. 거의 잉마르 베리만 스타일의 실내극입니다. 덕후식으로 이야기하자면 우로부치 겐이 갑자기 노부부 일상을 써내린 것 같은 느낌. (...)

그래서 이 영감님이 드디어 얌전해졌나 싶었는데 씨네21 기사에 따르면 마냥 그런것도 아닌듯 합니다. 하긴 예고편에 경찰이 나오는게 심상치 않았다 싶었는데... 자세한건 적진 않겠지만 저 나이대 부부에게 일어날수 있는 일을 소재로 삼아 차분하게 찍어내려서 감정적으로 힘들게 만든다고 합니다. 이래야죠. 게다가 주연은 [남과 여] 남주와 [히로시마 내 사랑] 여주에 촬영감독은 [세븐] 찍은 다리우스 콘지.... 미친 조합일세.


그래서 [하얀 리본]에 이어 칸 영화제 2연속으로 황금종려상도 받고 그런지 이번엔 12월에 한국에서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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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링 뎀 소프틀리 예고편

앤드류 도미닉 감독을 알게 된 건 비디오 대여점에서 본 [차퍼]라는 영화였습니다. 19금이여서 빌리진 못했지만 그 비디오 커버가 강렬해서 기억을 하고 있었죠. (한국에 소개된게 에릭 바나 때문이였을겁니다. 아마도...) 그 후 잠시 뇌리에서 사라졌다가 5년전쯤인가 서부극 [비겁한 로버트 포드의 제시 제임스 암살] (맞나?;)가 베니스 영화제 경쟁 부분에 가서 영화광들 사이에서 이러쿵저러쿵 화제가 되었을때 본격적으로 알게 됬습니다.  잠깐 볼까 생각하기도 했는데 영화평은 살짝 미묘한 평이여서 보지 않았습니다. (그렇습니다. 보기보다 상당히 게으른 영화학도 giantroot입니다. 마구 까도 좋아요. (....))

아무튼 브래드 피트가 감독을 제법 마음에 들어했는지 이번에도 빵발이 형이 주연에 제작을 맡았습니다. 이번엔 조지 히긴스의 [코간의 거래]라는 범죄 소설을 원작으로 한 범죄 영화라는군요. 음... 이쯤되면 슬슬 감독 취향이 눈에 보이는 것 같습니다. 이 사람 범죄자에 흥미있는것 같아요. 오스트레일리아 범죄자 - 서부의 무법자 - 현대 미국 범죄자들...

아무튼 전작들과 달리 이번작은 예고편부터 '올ㅋ 비범하다' 싶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5월에 있었던 칸 영화제에서 좋은 평을 받았더라고요. 이건 한국 개봉하면 보러갈 생각입니다. 주름살이 생기긴 했지만 빵발이 형 포스도 비범하고... 


여튼 11월 30일 미국 개봉입니다. 국내개봉엔 좀 시간이 걸리겠죠. 그나저나 이번 영화는 좀 흥행했으면 좋겠습니다. 이 감독 영화 만드는 텀이 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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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라이즈 코스폴리스 킹덤



요번 칸 영화제 경쟁 부문에 가게된 두 편입니다. 

웨스 앤더슨의 문라이즈 킹덤은 '뻘한 유머' 감각의 소유자라고 생각하는데 아니나 다를까 이번 영화도 복고적인 뻘한 유머로 가득한듯 합니다. 근데 이 사람 영화가 과거 동경에 다소 조숙한 애 같이 영화를 찍는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작정하고 과거로 돌아가 애들 눈높이에서 영화를 찍는군요. 뭔가 판타스틱 미스터 폭스를 찍고 변화를 시도하고 싶었던걸까 생각해봅니다. 

한편 데이비드 크로넨버그의 코스모폴리스는 돈 드릴로 (한국에는 화이트 노이즈와 마오2, 바디 아티스트가 소개되어 있습니다.)의 소설 원작 영화인데 크선생 영화중에서는 [크래쉬]에 가까워보이는 인상입니다. 자동차, 섹스, 여피, 총, 파충류처럼 차갑게 번들거리는 화면의 질감들... 다만 크래쉬에 비해서 시선이 좀 더 넓어지고 (크래쉬는 철저히 개인의 내면에 맞춰져있는 일작이였죠.) 묵시록적인 느낌이 강해졌습니다. 변태적이고 뻔뻔하지만 동시에 아주 폐부를 푹푹 찔러버리는 그런 일작이 나올것 같네요. 여튼 삽질을 거의 안하고 달려온 크선생 최근 커리어를 생각해보면 기대해봐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런데 주연이 짝퉁 뱀파이어의 그 분;;; 뭐 패틴슨 군이 의외로 기량이 된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배우 연기를 잘 뽑아내는 크로넨버그 선생님이니 잘할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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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계절 예고편.


마이크 리의 [Another Year]가 한국에서 세상의 모든 계절이라는 이름으로 3월 24일 개봉합니다.

마이크 리는가장 '영국적'인 영화를 만드는 사람 아닐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켄 로치 같은 경우도 있지만, 켄 로치가 [빵과 장미]나 [마이클 콜린스], [보리밭을 흔드는 바람] 같은 영화로 현재의 영국을 뛰어넘어 좌파사와 만국의 노동자에 대해 이야기 하려고 한다면, 이 사람은 영국이라는 장소에 천착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시간 축이 과거로 가거나 ([베라 드레이크]), 인종 문제를 다루거나 ([비밀과 거짓말]), 도시 빈민들을 다뤄도 ([네이키드]) 장소는 별로 변하지 않았죠.

[해피 고 럭키]가 마냥 조증으로 뛰어다니는 영화가 아니였듯이, 이 영화도 마냥 따스한 영화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기에 마이크 리 영화가 더욱 가치가 있는 걸지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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