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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에 해당되는 글 6

 Vampire Weekend - [Contra]
(2010, XL)
8.5/10.0 ★

더욱 견고해진데다 설득력도 있다.
당신이 이 앨범을 싫어할수도 있지만 적어도 들으면서 '형편없네'라는 말은 나오지 않을것이다.
물론 난 이 앨범 좋아한다 :) 약간 낯간지러운 부분도 있지만 완성도 면에서는 전작보다 더 좋은 것 같다.



Surfer Blood - [Astro Coast]
(2010, Kanine)
8.3/10.0 ★

곡 하나 하나가 첫 인상이 강하다. 그러나 새롭다긴 보다는 친숙한 쪽에 가까울듯. 그래도 Swim 같은 곡은 좋다.
여튼 위저를 좋아하고 브라이언 윌슨/애니멀 콜렉티브의 모닥불 요들레이리리~ 보컬 하모니를 좋아했다면 들어보시길.

 

Spoon - [Transference]
(2010, Merge)
8.0/10.0

딱 8.0. 전반적으로 (플레이밍 립스의) 요시미 앨범 차기작을 기다리다가 At War With the Mystics 만난 느낌이였다. 그 자체로도 괜찮은 앨범이지만 전작하고 비교하자면 좀 아쉽달까... 뭐 그렇다. 전작이 워낙 먼치킨 급 앨범이여서 그렇기도 하고. 

그래도 뚱땅거리는것만으로도 사람을 흔들줄 아는 걸 보면 스푼의 내공은 여전하다. 'Is Love Forever?', 'Written In Reverse'을 보라. 그들은 로큰롤이 뭔지를 안다.



Hot Chip - [One Life Stand]
(2010, DFA)
8.8/10.0 ★

핫 칩이 만들어낼 수 있는 로맨틱 일렉트로닉 팝-소울의 극치.
그리고 2집(쏘리 3집은 아직 손에 못 넣었어요.)하고 비교했을때 좀 더 앨범 단위로 사고되고 제작된 앨범 아닐까라는 생각이 든다.
특히 'One Life Stand'에서 'Brothers' 연타는 정말이지 감동.



Los Campesinos! - [Romance is Boring]
(2010, Arts & Craft)
7.8/10.0

트랙 수가 너무 많아서 전작의 저돌적인 매력이 사라졌다. 닐 캄페시노스! 말처럼 성숙해지긴 했는데 그 대가가 이거라면 좀 아쉽다. 내가 프로듀서였더라면 몇 트랙은 과감하게 뺐을것 같다.

그래도 떼창의 즐거움이 살아있는 트랙들이 여전히 있어서 세이프. 'Romance Is Boring'이나 'There Are Listed Buildings'은 좋은 파워 팝 싱글이다. 내가 로스 캄페시노스!에게 바라는 것도 이런거이기도 하고.


TV Yellow - [Strange Ears]
(2010, 비트볼 레코드)
8.7/10.0 ★

왠지 들으면서 친숙한 느낌을 받았다. 특히 'Days In Vain' 후반부.
그런데 그 친숙함을 굉장히 능숙하고 세련되게 다듬어냈다.  몽구스 이후 비트볼이 일렉트로닉 장르에서 한 건 또 했다. 결론은 좋은 앨범이니 꼭들 사시라.

사족인데 영화 음악을 했다는 이력답게 굉장히 트랙들이 영화적인 감수성으로 가득차 있다. 단편이라도 좋으니 영화 음악에 써먹고 싶다.


Massive Attack - [Heligoland]
(2010, Virgin)
5.4/10.0



그리고 두번째 AMN 리뷰 당첨 (...)

2010/01/30 - [headphone music/잡담] - [싱글단평] Soldier of Love Cry

(글 제목은 시에라에서 나왔던 어드벤처 게임 가브리엘 나이트 3편 부제 패러디입니다.)

관련 링크에 있던 P.S에서 간략하게 다뤘던 미국 인디 밴드 예이세이어 신보 [Odd Blood]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싱글 'Ambling Alp'을 우연히 듣고 이거 괜찮군! 라는 생각을 한 뒤 잠시 까먹고 있다가 부랴부랴 서치를 해봤더니 2010년 2월 9일에 나온다고 그렇더라고요.

그런데 서치 중에 나온 앨범 커버가...

한밤중에 보면 좀 무서울지도 모르니 숨겨놓습니다.


아 쉬밤 꿈에 나올까 두렵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거 H.R.기거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니면 데이빗 크로넨버그? ㅠㅠㅠㅠ 혹은 릭 베이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무튼 여러모로 비범한 앨범 커버입니다. 사실 작년 12월에 공개됬다고 하니 좀 뒷북 포스팅

P.S. 도도도 서칭한 결과 앨범 디자이너 존함이 벤자민 페란라는 분이군요. 홈페이지를 보니 디자이너가 본업이 아니고 플라스틱 튜브 같은 형태를 이용해 독특한 작품을 만드는 조각/공예 미술가인듯 합니다.

 Yo La Tengo - [Popular Songs]
(2009, Martador)

8.5/10.0

여전히 잘하긴 하는데, 새로운 맛은 줄었달까요?
실험적인 트랙과 팝적인 트랙의 구분이 극명해졌다라는 생각도 듭니다.
뭐 [Summer Sun]처럼 인상이 약한 앨범은 아니고,
욜라탱고 특유의 감수성이 살아 있는 (긍정적인 의미로) 부담없는 팝송 모음집입니다. 그저 즐기죠 :)

The Flaming Lips - [Embroynic]
(2009, Warner)

8.7/10.0

어찌보면 굉장히 문제작인데... 
인기가 많은 상황에서 이런 앨범을 내다니 플레이밍 립스답다는 생각도 듭니다.
버블검 요소는 거의 사라졌고요, 대신 칸 같은 크라우트록의 영향력이 많이 느껴집니다.
전반적으로 어둡고 시끄럽고 몽롱하고 거칠고 그렇습니다.

가장 중요한 점은 이 장르 특성상 자칫 잘못하면 부카게 음악이 나올뻔한데
꽤 중심을 잘 잡았는데다 약빨로 이세계의 성기사로 보내주겠다는 결언한 의지가 잘 살아 있습니다.
적어도 들으시면서 '아 의미없이 중좡중좡거리네'라곤 생각하진 않으실겁니다. 

전반적으로 일관성도 있고 잘 만든 음반입니다. 다만 조금 부담스럽다는 건 어쩔수 없네요.

Peter Bjorn and John - [Living Thing]
(2009, Witchta)

4.5/10.0


원하신다면 분노의 AMN 리뷰를 올릴수도 있습니다 (...)
headphone music/잡담  2009/04/06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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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ah Yeah Yeahs - [It's Blitz!] (2009, Interscope)

아따 커버 독특하네요 @.@

저희 레비아땅사마가 좋아하는 밴드 중 하나지만... 정작 집엔 음반이 없네요.

이번 기회에 1집하고 신보 장만해야 되겠습니다.

참고로 메타크리틱 점수는 작성시 기준으로 79점... 나름 괜춘하게 들을만하다고 하네요.



첫 싱글 'Zero' PV라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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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은 [Dear Science] 한국 시각으로 오늘 나왔습니다. 자세한 것은 위키님에게 참조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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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평은 거의 만장일치로 좋군요.

첫 싱글 컷은 'Golden Age'. 대중적으로 변했습니다만, 여전히 과격한 맛은 남아있는데... 좋습니다. 이들이 후대에 어떻게 기록 될 지 모르겠지만, 확실히 '흑인이 하는 록' 역사에 큰 족적을 남기고 있고, 이번 앨범도 그럴 듯 싶습니다. 올해 제 Year-end List 자리 하나 또 예약해놓을듯.

아마 한국엔 다음달 쯤 수입으로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headphone music/잡담  2008/01/26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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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rtishead 3집
[THIRD]
2008.4.14 발매

출처는 http://www.portishead.co.uk/news.php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예예예예예예예예예예예예예예예예예

10년만에 신보라니, 僕は嬉しいですね.


그런데 앨범 타이틀은 좀(....)
나중에라도 바뀌였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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