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ليس هناك ما هو صحيح ، كل شيء مسموح به Nothing is true, Everything is permitted.
영국음악 (3)
The Bluetones - Slight Return

"어디 갔어? 너에겐 친구가 필요할 뿐이었지. 그저 부탁만 하면 되는 거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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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ede - The Drowners

최근 뒤늦게 스웨이드 1집을 사서 듣고 있는데, 역시 브릿팝 시절 호모력으로는 브렛 앤더슨이 짱이였던 거스로... 목소리부터 드러밍, 기타 모두 진짜 변태적이네요. 물론 좋은 의미입니다 ㅇㅇ 보위스럽게 당당하고 뻔뻔하게 음탕한 글램 록이라고 할까요.

사실 누드 레코드에 속해있던 뮤지션들이 좀 음탕한 면이 없잖아 있죠. 스웨이드가 그 정점이였고 블랙 박스 리코더라던가 고야 드레스, 심지어 남성적인 메인스트림도 뭔가 끈적한 느낌이 배어있었던 걸 보면 사장님 혹은 A&R 매니저 취향 참 일관된... 설마 이름도 그렇고 노린거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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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lectric Soft Parade - Empty at the End


일렉트릭 소프트 퍼레이드는 여러모로 시대착오적으로 등장한 밴드 아니였나 싶기도 합니다. 그들이 첫 등장했던 2002년은 리버틴즈가 가장 핫했던 개러지 록의 시대였으니깐요. 그들은 너무나도 아름다운 사이키델릭한 멜로디를 영국 록의 전통에 담아내고 있으며, 첫 앨범에 실린 이 'Empty at the End'는 하강하는듯한 멜로디에서 출발해서 어느 순간 푹하고 뛰어올라 질주하는 상큼함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흔한 라디오헤드적인 감수성에 빠지지 않고 오아시스와 틴에이지 팬클럽, 부 래들리스, 맨선 같은 영국 브릿팝 토양에 기반을 두면서 영리하게 만들어낸 건실한 파워팝이라고 할까요. 불행히도 그들은 시작은 괜찮았지만 (16살이라는 나이를 감안하면) 그뒤론 영 빛을 못 발휘한 것 같아서 아쉽습니다. 좀 더 다듬어졌으면 성장할수 있는 밴드였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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