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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2/03 The xx TV Commercial (2)
  2. 2010/01/29 [PV] The xx - VCR (4)
  3. 2009/11/10 xx의 기묘한 패키지 (10)
  4. 2009/11/07 20091107 음반일기 - Just Another Big Pink Dayxx (8)
  5. 2009/10/28 [PV] The XX - Crystalised (4)

The xx TV Commercial

2010년의 두번째 '컬처럴 모멘트' (via sse님 블로그)


대략 45초부터 나옵니다.

Biffy Clyro 그저 지못미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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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dphone music/잡담 2010/02/03 22:59

[PV] The xx - VCR


키보드와 기타를 맡은 바리아 양이 최근 탈퇴해서 너무 아쉬운 The xx가 네번째 싱글 'VCR' 뮤비를 발표했습니다.

음... 역시 명성은 좋은 것이군요. (첫 싱글 'Crystalised' 뮤비와 비교해보길.)

그리고 뮤비에 등장하는 여배우 분, 묘하게 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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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dphone music/잡담 2010/01/29 23:14

xx의 기묘한 패키지

2009/11/07 - [headphone music/잡담] - 20091107 음반일기 - Just Another Big Pink Dayxx


정말 요 며칠 사이에 [xx] 관련 포스팅을 계속하게 되네요. 여튼 T R U E님의 리퀘스트로 The xx의 [xx] 케이스를 공개해보겠습니다.

기본적으로 디지팩인데, 케이스 앞장 부분이 저렇게 찍혀져 있고 앞장의 주머니 속에 흰색 부클릿이 들어있습니다. 사실 그렇게까지 유별난 디자인은 아니지만, 꽤 재치있는 디자인인것 같습니다. 앨범의 단출한 사운드하고도 잘 어울리고요. 다만 왠지 내구성이 약할것 같다는 느낌이 ㅠㅠ LP 디자인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참고로 P레코드에서는 후덜덜한 가격에 들어왔는데, 정식 수입반은 17,600원 정도 합니다.

이건 부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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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dphone music/잡담 2009/11/10 20:44

20091107 음반일기 - Just Another Big Pink Dayxx


The Big Pink - [A Brief History of Love] (2009, 4AD)
Vashti Bunyan - [Just Another Diamond Day] (1970, Spinny)
The xx - [xx] (2009, Young Trucks)

어휴... 드디어 한숨 돌리게 됬군요. 정말 폭풍 숙제 주간이였습니다. 피곤합니다. 으음;;;

요새 미친듯이 질러대며 살고 있습니다. 심지어 지금 이 포스팅을 작성한 순간에도 지른 음반들을 또 듣고 있습니다. 돈은 여전히 같은데 왜 전 이러고 살고 있을까요 (...) 여튼 이 음반들은 10월 말에 산 음반들입니다.

빅 핑크는 데뷔 전에 붐 붐 새틀라이트를 들은 거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듀오 체제나 인더스트리얼+일렉트로+드라마틱한 전개+록 에너지라는 점이 참 비슷해서 말이죠. 다만 슈게이징과 고딕이 상당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는 점이 이들과 붐붐을 구별하는 요소겠군요. 음 앨범 이야기를 하자면 아주 특이하거나 새롭진 않습니다. 하지만 앨범 전체의 인상은 좋은 편입니다. 호러스처럼 슈게이징과 개러지를 넘나드는 기타 록과 탐미적인 일렉트로 사운드 둘 다 좋아하신다면 아 앨범 좋아하실 가능성이 큽니다.

xx는 참 기대가 안됬는데 막상 뚜껑을 열고 보니 대박!!이였던 케이스입니다. 앨범 기조는 Crystalised하고 비슷합니다. 컨트리나 R&B 같은 루츠 풍 리프를 뱀파이어 위켄드 같은 無장식 포스트 펑크으로 개조해서 브라이언 이노 풍의 미니멀한 일렉트로닉 사운드로 반죽한 뒤, 존재론 고민에 빠진 소심한 청소년들이 보컬 더빙을 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참 좋습니다. 쿨하게 세상의 그물에서 벗어나는 그들의 태도는 꽤 멋지고, 작곡도 좋습니다. (20살때 이런 음악을 만들다니 웃어야할지 말아야 할지) Islands 같이 흥겨운 드럼 머신 리듬을 타고 붕 날아오르는 것 같은 트랙부터 Fantasy처럼 몽롱한 앰비언트 트랙까지 은근히 전반적인 밀도가 잘 조정되어 있고, 아이디어도 좋습니다. 개인적인 베스트 트랙은 Islands하고 VCR입니다. 어 음 개별 요소들은 심심한 것 같은데, 듣고 있으면 심심하다는 걸 잊어버리게 됩니다. 신기해요.

바시티 버넌 여사님 2집이 맥스 리히터 같은 현대음악가들을 끌어들여 자신의 신비로움을 성공적으로 업데이트했다는 인상이라면, 1집은 그 신비로움의 원형을 담고 있습니다. 피아노, 현악기, 관악기, 어쿠스틱 기타 등의 단순한 포크 악기들을 이용해 초속적인 세계를 만들어내는데, 듣고 있노라면 왜 여사님이 그런 생활을 택하게 됬는지 대충 알 것 같습니다. 할 말이 필요없는 명작입니다. 드디어 이 앨범을 샀으니 도노반의 [HMS Donovan]하고 캣 스티븐스의 [Tea for a Tillerman]이나 사야 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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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dphone music/잡담 2009/11/07 00:40

[PV] The XX - Crystalised


다량의 보고서(그것도 영어/한국어, 문제도 오질나게 어렵다!)를 작성하라는 명이 떨어졌습니다. 게다가 다른 보고서도 있습니다. ...적어도 다음주 화요일까지는 바쁠 것 같습니다. (물론 업뎃은 간간히 할께요.) 일단 내일은 중간 고사용 퀴즈 있는데 그거 준비중입니다. 그리 어려운 문제는 아니지만 준비는 확실히 해야 되겠죠.

여튼 런던 출신 4인조 The XX의 첫 앨범, 어제 주문해서 오늘 도착했습니다. 앨범 평은 나중에 올리도록 하고, 앨범 첫 싱글인 Crystalised 평을 써볼까 합니다.

사실 첫 싱글 들을땐 이 앨범을 살 줄은 몰랐습니다. '뭥미?'라는 느낌이 강했거든요. 중얼중얼하다가 심심하게 연주하는 도입부가 별로 안 땡겼거든요. 그런데 다시 듣다보니 오잉? 이거 괜찮은데? 싶었습니다. 결국 계속 듣다가 '안 되겠다. 앨범 사서 들어봐야 되겠다'라고 결국 지ㅋ름ㅋ

컨트리나 R&B 같은 루츠 풍 리프를 뱀파이어 위켄드 같은 無장식 포스트 펑크으로 개조해서 브라이언 이노 풍의 미니멀한 일렉트로닉에 반죽한 듯한 트랙입니다. 거기다가 '여기는 어디고 나는 무엇인가' 식의 고민에 빠진 심심한 보컬이 끼어들면... 참 지루할 것 같죠? 그런데 중독적입니다. 게다가 그 심심함 때문에 후반부의 슬쩍 변화하는 부분이 도드라지는 것 같기도 하고요. 음예함이라고 해야 되나요? 아무튼 비범한 감각이 살아있는 트랙입니다. 19~20살에 어떻게 이런 감각을 알았을까요? 난 뭐하고 산거지 (갑자기 열폭한다.)

그런데 정말 뮤직비디오는

....더 이상의 설명이 必要韓紙?

아무튼 참 좋은 트랙이에요. 한국에서 재고도 팍팍 나간것 (벌써 품절크리) 같은데 국내에서 큰 호응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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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dphone music/잡담 2009/10/28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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