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번째 창문
ليس هناك ما هو صحيح ، كل شيء مسموح به Nothing is true, Everything is permitted.
EVE 온라인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형이 꼬드겨서 해보기 시작했습니다. 몬스터 헌터 프론티어 이후 정말 오래간만의 온라인 게임입니다만, 많은 부분에서 절 놀라게 했습니다.

1. 우선 사양이 낮습니다. 노트북에서도 문제없이 돌아갑니다.
2. 맵이 지랄같이 넓습니다. 몬스터 헌터 프론티어의 좁은 맵에서 놀다가 여기 오니 좀 적응이 안 되네요.
3. 게임 내 브라우저라는게 있더군요. 조금 한계는 있지만, 그래도 기본적인 웹서핑은 가능한 수준입니다.

기본적인 느낌은 홈월드하고 비슷하더라고요. 망망우주대해를 배경으로 선함을 가지고 진행하는 게임의 기본 방식이나 인터페이스가 그랬습니다. 물론 홈월드와 달리, 알맹이는 전통적인 MMORPG입니다.

그런데 하면서 느낀건데 이 게임을 디자인 할 때 웹 디자인의 감각으로 접근한 거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대상들을 접촉하는 감각이 기존 MMORPG하고는 완전히 다릅니다. 장소를 방문한다기 보다는 어디 사이트를 들른다, 라는 느낌이 강하게 든다고 할까요. 나쁜게 아니라, 접근하는 방식이 좀 다른 것 같아서 신선했습니다.

그 외엔 별로 할말이 없네요. 다만 파고 들 구석이 많아보여서 조금 걱정입니다. 일단 30일은 무료니 그건 다 쓸 수 있도록 해봐야죠.

만약 EVE 온라인에서 TalkingFeelies라는 이름을 보시면 그건 바로 저입니다. :)
  Comments,   0  Trackbacks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