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번째 창문
ليس هناك ما هو صحيح ، كل شيء مسموح به Nothing is true, Everything is permitted.
[PV] Supercar - Sunday People


아무리 들어도 슈퍼카는 진국이라 생각합니다. 슈퍼카는 진짜 쿨했고 지금도 쿨합니다. 사실 진짜배기는 역시 [Futurerama]와 [Highvision]으로 이어지는 연타지만 (미친 앨범들... 특히 하이비전엔 격하게 아끼는 'Storywriter'와 'Aoharu Youth'가 있어서 더 좋음!) 초창기의 슈퍼카도 굉장합니다. 경망 떨지 않는 댄서블 베이스/드럼 라인 위에 90년대 얼터너티브 밴드와 매드체스터의 가장 순수한 부분을 수혈한 순혈의 클린 전자 기타가 팝을 노래하는데 이건 거품을 안 물수 없습니다. 특히 연주를 늦추고 이시와타리 코우지가 쓸쓸하게 멜랑콜리를 씹는 구절은 그저 엉엉엉... 다소 어설픈 느낌의 뮤직 비디오도 귀엽고요. 역시 전 지금 영미 인디 록보다는 이런 쪽에 정이 갑니다.

사실 슈퍼카는 서니 데이 서비스 이전에 진지하게 일음을 살까 고민하게 한 밴드 중 하나였습니다. 너무 좋아서 말이죠. 물론 지금도 일음 중에서 서니 데이 서비스와 더불어 투탑으로 좋아합니다. 무엇보다 서니 데이 서비스가 좀 왜색 향취가 있다면, 이들은 무리하지 않으면서도 글로벌한 감수성을 뽐낸다는 점에서 한때 제 음악적 롤모델이였습니다. 사실 하고 싶었던 음악도 이런 음악이였는데... 할 수 있으려나...

아무튼 이 곡이 수록된 [JUMP UP]도 상당히 좋은 기타 팝 앨범으로 알고 있고, 구하고 싶은데... 역시 전 돈이 없습니다. 안 될꺼에요. 그래도 슈퍼카도 전집 다 구하고 싶습니다. MP3로 가지고 있지만 그래도 왠지 가지고 싶다는 욕구가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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