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번째 창문
ليس هناك ما هو صحيح ، كل شيء مسموح به Nothing is true, Everything is permitted.
DS 하는 여고3생.

제 옆에 앉는 사람은 예체능계 여학생입니다. 앞으로 줄이고 가명처리해서 A양이라고 하겠습니다.

이 A양은 공부엔 관심이 없는건지, 아니면 딴데서 죽어라 뭘 하는 건지 모르겠지만 공부 시간에 주로 하는 일은 딴짓이나 잠을 자는 일밖에 없습니다. 잡다한 이야기는 이 정도로 적겠습니다.

이야기는 이번주 월요일, 개학날에서 시작됩니다.

학교에 들어와 보니 이 A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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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들고 왔더군요. 참고로 색상은 핑크색.

하긴 NDSL이 엄청난 히트로 인해 게이머가 아닌 사람들에게도 보급되고, 저희 교실에도 등장했으니 그러러니 하고 지나갔습니다.

다음날.

이 A양이 게임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첫 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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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 봐도 딱 이 게임.

여기까지는 전 그냥 아 저 게임 하는구나 싶었습니다.

그리고 무사하게 하루가 지나갔습니다.


진짜 이야기는 여기서 시작됩니다.


어김없이 아침자율(강제)학습 시간이 돌아오고, A양은 다시 저 Lost in Blue 2를 플레이하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그와 상관없이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었고요.

시간이 지나고... 4교시인가 그정도 지나고, 옆을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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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저 익숙한 화면은 뭐지?뭐지?뭐지?뭐지?뭐지?

갑작스러운 A양의 게임플레이(라고 적고 역습이라 발음한다)에 약간 당황했지만, 저는 이내 관심을 돌리고 공부를 계속하기 시작했습니다. 네 전 열혈고3...(퍽)

어느새 쉬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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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 시간이 지나지 않은 것 같은데

갑자기 왜 저 게임이 나오는거지?

팩을 바리바리 싸서 바꿔가며 플레이하는 것일까?

설마 바로 M모님이 그렇게 바라고 바라던

여.성.코.어.게.이.머.?!?!


....아쉽게도 그런 기적중의 기적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얼마뒤 정체를 밝히더군요.(말로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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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www.skstar.net/blog/131


네 A양은 의사를 사랑했던 것입니다♡ (말장난임)







.....하지만 여기서 끝나면 별 재미가 없지요.

A양의 닥터고백이후 평범하게 넘어가는듯 싶었습니다.

아니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목요일이 왔습니다.

그 A양이 의사를 켜서 게임을 플레이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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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고 보는 순간,올게 왔구나를 무의식적으로 느끼기 시작한 G군.

그리고 등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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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로봇대전 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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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적 데미지로 인해 차마 편애 작품 선택하는 걸 보지 못했다는...

아무튼 세상에는 특이한 일들이 많다는 걸 뼈저리게 느낀 일주일이였습니다.




뱀다리: 과연 A양은 뭘 편애를 줬을까요?

고정관념 안에서 생각해보면 그녀의 선택은

풀 메탈 패닉
건담 W
반프레스트 오리지널

정도 됐을 겁니다.

....하지만 저 게임을 알고 있는 수준이라면 이런 리스트도 생각해볼만 한데,

가오가이거
마징카이저
진 겟타 로보

가가가가가가가가오가이가 파이널 퓨전하면서 JAM PROJECT에 열광하는 여학생은........만나 보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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