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ليس هناك ما هو صحيح ، كل شيء مسموح به Nothing is true, Everything is permitted.
Der Katalog von Kraftwerk

영어판 박스 앞 표지.

한때 마이 블러디 발렌타인 리마스터링하고 버금가는 악명을 지녔던 전설적인 독일 일렉트로닉 그룹 크라프트베르크의  디지털 리마스터링[각주:1] 및 박스셋(영어판은 'The Catalogue', 독일어판은 'Der Katalog') 이 드디어 발매일이 잡혔다고 합니다. http://en.wikipedia.org/wiki/The_Catalogue 

크라프트베르크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2009년 10월 5일에 세계적으로 단품 발매가, 11월 16일에는 박스셋 발매가 이뤄진다고 합니다. (EMI 쪽에서 발표한 날짜는 미묘하게 다르지만 복잡해서 패스.) 확실한 것은 독일어 버전하고 영어 버전으로 따로 발매가 된다는 것입니다. 인터내셔널 버전은 당연 영어 버전이 표준이 되고요. (오리지널러티 때문에 독일 버전으로 듣고 싶은데 이거 비틀즈 모노 박스셋처럼 되는거 아닌지 몰라...)

크라프트베르크 역시 비틀즈처럼 명성에 비해 이상하게 재발매가 안됬던 그룹이였는데 비틀즈 재발매에 자극을 받은 듯 올해 재발매하는군요. (물론 올해 3월에 작업하고 있다는 뉴스가 있긴 했지만...) 일단 너무 자주 발매 연기가 된 물건인지라(무려 6년! 후덜덜) 확실히 나와봐야 알 수 있을듯 싶습니다. 뭐 이렇게 상세하게 계획이 잡혀있으면 진짜 나올 가능성이 높아보이지만 말이죠.

여튼 2009년은 리이슈의 해 (하품)

부록으로 독일어판 박스셋 Der Katalog의 앞 표지입니다.

독일어판 박스 앞 표지.

  1. 전작은 아니고, 1974년 아우토반 앨범부터 2003년 투르 드 프랑스까지라고 합니다. 뭐 그래도 크라프트베르크의 핵심 시기를 담았으니 팬들의 불만은 없을 듯?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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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s,   0  Trackbacks
  • 아..이거 꼭 구입해야 하는데..
    정말 돈 많이 나가는 2009년입니다..그래도 이번 박스셋은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왕 기대중임^^
  • 우왕 아트웍 쩌네열!
  • 크라프트베르크는 맨날 들으면서도 독일어반과 영어반 가운데 갈팡질팡하다가 결국은 한장도 안 샀는데
    아. 이번에도 그렇게 될 거 같음ㅠㅠ 뭘 사야될까요
    • 새들//그냥 먼저 구할 수 있는 거 부터 들으세요ㅋ

      의외로 언어 외에는 별 차이가 없을꺼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독일어로 듣고 싶긴 하네요 ㅎㅎ 영어보다는 독일어가 잘 어울리는 밴드니..
  • 좋은 정보 얻어가요.
    칼 바르토스, 클라우스 딩거, 마이클 로써...저로선 경배에 경배를 바쳐도 부족한 이름들입니다.
    천재 유교수같은 완벽주의자인 그들의 리이슈는 어떤 퀄리티일까 기대가 무지 크네요.
    역시 퀄리티하면 독일 아니겠어요?
    • 무라사키노우에//감사합니다 :)

      클라우스 딩거(명복을!), 마이클 로써는 노이!고 칼 바르토스는 일렉트로닉이군요. 정작 중요한 플로리안 슈나이더와 랄프 휘터를 빼먹으셨군요 :) 뭐 모두 경배를 바쳐도 부족한 이름들이죠.

      저도 리이슈 퀄리티 무척 기대하고 있습니다^^
  • -.-
    박스셋 예술이더군요.
    무려 LP사이즈 쟈켓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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